[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도는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시·군 보건소장 및 통합건강증진 업무 담당자, 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2013년부터 국가주도형으로 실시하던 사업을 지자체 자율성을 확대해 지역별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되는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올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결과를 논의했다.
성과가 우수한 통영시 등 6개 시·군 우수기관 및 우수공무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정보교류의 장이 됐으며, 이번 평가대회를 통해 지역별 건강증진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보를 교환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발전 방향 모색에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시대적 과제를 반영해 “지역특성과 도민의 선호도가 높은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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