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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부활·인천환원 시민대책委, 정당 시당위원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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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부활·인천환원 시민대책委, 정당 시당위원장 간담회
  • 김몽식
  • 승인 2016.12.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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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경부활·인천환원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해경부활·인천환원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는 새누리당 시당위원장과의 간담회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정의당 시당위원장과의 조찬간담회를 갖고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해 인천의 시민사회와 여야 정치권이 함께 해경부활·인천환원 문제에 공동대응하기로 결의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22일 열린 조찬간담회에는 박남춘 민주당 시당위원장, 김성진 정의당 시당위원장을 비롯, 시민대책위유필우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 이종광 인천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황규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김말숙 인천YWCA회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시민대책위는 인천정치권(정당)의 시민대책위 동참, 여야민정 공동결의문 채택, 국회의원 주관 국회 토론회 개최 등을 각 시당위원장에게 제안했으며, 시당위원장 뿐 아니라 지역 내 국회의원이 모두 참여해 연대할 필요성, 나아가 대선에서의 공약 포함 필요성도 논의했다.

시민대책위 김송원 간사(인천경실련 사무처장)는 “시민사회 중심으로 구성된 대책위를 여야 정치권과 시까지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범시민적 기구로 확대하고, 여야민정 공동 결의문을 채택과 국민공감대형성을 위해 국회토론회를 열어 전국적 이슈로 만들것”이라며 “대선이 앞당겨짐으로 해서 모든 추진일정을 당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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