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정, 지역발전 헌신·봉사한 시민·직원 위해 열려
[목포=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 목포시는 23일 오후 3시 시청 회의실에서 올해 동안 시정과 지역발전에 헌신·봉사한 시민과 직원을 위한 연말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은 도정발전 유공 시민 1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시정발전‧환경보전‧해양수산발전 유공 및 성실납세자 등 시민 30명에게 시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또 지역경제활성화 최우수기관 도지사 기관표창과 올 한해 동안 추진했던 주요시책 사업 중 대양산단 분양 및 기업유치, 해상케이블카 설치 사업 등 시정 10대 시책 우수부서 표창 및 민원처리 평가 우수부서, 우수직원 등 18개 부서와 7명의 직원에게 목포시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박홍률 시장은 “내년에도 담대한 비전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희망으로 가득한 새로운 목포를 향해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행정자치부 주관 지역개발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섬 외달도 가꾸기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8억4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을 비롯해 도 주관 지역경제활성화 평가 최우수상, 재난상황관리 실태점검 최우수상, 투자유치 우수기관 등 모두 24개 분야에서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42억3100만 원을 수상했다.
또 도시지역 새뜰마을사업, 걷기여행길 활성화사업,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조선업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등 모두 6개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3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