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체 발굴, 농업경영개선·자립역량 강화 위한 사업
[전북=동양뉴스통신] 조준수 기자 = 전북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종원)는 27일~내년 1월 6일까지 작지만 강한 강소농 육성을 위해 지역 내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강소농을 모집한다.
26일 센터에 따르면, 강소농 사업은 경영규모는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지닌 농업경영체를 발굴해 농업경영개선과 자립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경영역량과 의식개혁 중심의 사업으로, 현재의 농가소득이 10% 이상 향상되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강소농 교육은 기본·심화·후속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참여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비·품·고·가·역' 즉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개발 실천을 위해 참여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체로 농기센터에서 제시하는 강소농 기본교육 필수과정 이수 후 확정되며, 센터 농촌지원과 또는 각 읍·면·동 농민상담소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경영교육계(063-454-524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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