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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수, 올해 성과·내년 군정 운영방향 제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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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수, 올해 성과·내년 군정 운영방향 제시 간담회 개최
  • 박용하
  • 승인 2016.12.2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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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해양관광 명품 섬 신안건설 실현
고길호 신안군수 군정 운영 방향 간담회 개최

[신안=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고길호 전남 신안군수는 26일 오전 11시 군청 공연장에서 올해 주요성과 및 내년 군정 운영방향 제시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 군수는 이날 간담회 인사말에서 "긍지 확보등 업무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일들이 성과적으로 나타나지 못했던점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을 했고 우리공무원들이 많은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에는 연초부터 여러가지 열심히 노력해서 발주된 사업를 역동적으로 책임있는 모습을 지금 까지 2년 넘도록 실시했던것들을 쏟아 붙는 중요한 시기가 될것"이라고 덧붙였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2018년 새천년대교 개통과 2019년 임자대교, 2020년 흑산공항 개항 등 신안발전의 전기와 새천년대교 개통대비 종합계획 등 신안의 비전을 담은 3대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관광객 500만 시대의 세계적인 해양관광 명품 섬이 될 것이다.

군은 내부적으로는 원칙에 입각한 일처리를 통한 군정의 안정과 신뢰를 확보하고 건전한 재정운영과 군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십자형 교통망 확충과 8개 지구에서 추진중인 연륙·연도사업이 완공하게 되면, 군 성장동력의 기반이 되고 깨끗한 물공급을 위한 압해~암태간 광역상수도 개통, 중부권 의료복지 지원을 위한 응급종합병원 건립과 종합복지타운을 조성한다.

더불어 새천년대교 개통을 계기로 세계 섬, 문화의 중심지 해양관광 명품 섬으로 만들고, 1읍면 1특화작목 육성을 통한 안정적 농업과 수산업을 지역 성장동력산업과 고소득 생명 어업으로 육성한다.

아울러 세계3대 명품으로 육성중인 천일염의 생산시설 현대화와 수매사업 유통시스템 개선을 통하여 군민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군의 자연경관을 보전하고 특색있는 녹지와 문화공간을 조성해 관광객 500만 시대를 맞이 하게 되는 등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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