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 홍보 전도사 역학 수행
[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대구시는 29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지방분권을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 홍보하는 제1기 시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원 20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는 발대식을 가진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은 5개 팀을 구성해 향후 1년 동안 지방분권 UCC를 제작·홍보하고,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각종 SNS 매체에 지방분권 관련 콘텐츠를 생산, 게시 및 전파하는 등 지방분권 홍보 전도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홍보단의 활동실적을 매월 취합해 실적을 토대로 우수 홍보단원과 우수 팀에 대한 시상을 2회에 걸쳐 실시하며,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의 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홍보단 발족을 위해 시는 지난 18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했으며, 경북대를 비롯해 영남대, 계명대, 금오공과대학교 등 대구·경북 소재 10개 대학교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홍보단원으로 선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은 대학생들의 젊은 열정과 사명감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방분권 활동을 적극 홍보하고 시지방분권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지방분권 행사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의 힘이 나라의 힘이 되는 지방분권 시대를 실현하는 홍보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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