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도는 30일 도정회의실에서 정년퇴직 24명, 명예퇴직 17명 등 퇴직자 41명에 대한 올해 하반기 퇴임식을 가졌다.
31일 도에 따르면, 홍준표 지사는 이동찬 전 재난안전건설본부장 등 명예 퇴직자에게는 특별승진 임용장을 수여했고 정년퇴직자 중 정부포상 대상자에게 훈·포장 등을 전수했으며, 퇴직자의 배우자에게는 퇴직자가 도정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내조해준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도지사 감사패를 수여했다.
홍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도가 이렇게 발전한 토대는 퇴직하시는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도에 대해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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