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1일 자정 진접읍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에서 일관 주지스님과 이석우 시장, 박유희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신도, 시민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야의 타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67만 시민의 안녕과 남양주시의 번영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봉선사 대종은 1469년 세조의 명목을 빌며 주조된 조선 전기의 몇 개 안되는 동종으로 보물 제397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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