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사천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송도근 시장과 여상규 국회의원, 박동식 도의회의장, 김현철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각급 조직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인사회는 지역의 지도자들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아 시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덕담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송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시는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인 우주항공 산업과 사천 바다케이블카를 기반으로 한 남해안 해양관광 거점 도시라는 두 가지 비전을 목표로 풍요롭고 역동적인 미래를 착실히 준비해 오로지 시민이 먼저인 낮은 자세로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계시는 분들께서 시민의 화합과 시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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