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14:19 (일)
밀양시, 에너지 복지사업 확대 실시
상태바
밀양시, 에너지 복지사업 확대 실시
  • 이천수
  • 승인 2017.01.06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 소외계층 950세대 대상 1억3천만원 사업비 투입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올해 에너지 소외계층 950여 세대를 대상으로 1억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에너지 복지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에너지 복지사업은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 가스 금속배관 교체, 가스타임밸브 설치, 노후한 전기 시설 개선 등을 실시하며, 서민들의 일상생활 필수재인 가스·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해 준다.

시는 2003년부터 지역 내 에너지 소외계층 6200가구에 대하여 13억7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가스·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안전한 가스·전기 사용은 예방이 필수이며 서민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매년 에너지 복지사업을 확대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