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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수산물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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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수산물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 전개
  • 이천수
  • 승인 2017.01.1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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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소비자 신뢰 확보 목표
(사진= 창원시청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는 13일 마산어시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용·선물용 등의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수산물 원산지표시와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시청, 마산합포구청, 마산어시장 상인회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산물의 원산지표시가 자율적으로 정착돼 지고, 올바른 유통질서를 확립해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확보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홍보물과 원산지표시판을 제작·배부하고 올해부터 개정된 원산지표시법에 대한 지도홍보 등을 실시했다.

또 시는 오는 26일까지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지도단속 기간’을 설정해 설 명절 많이 소비되는 조기 등 제수용 수산물과 멸치, 굴비 등 선물용 수산물, 꽁치, 고등어 등 거짓표시가 우려되는 품목 등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음식점 원산지 표시대상 확대 등 원산지표시제도 변경사항에 대해 집중 홍보와 계도를 실시하고 있다.

윤재원 시 수산과장은 “명절 소비가 증가하는 제수용품 수산물의 규격화되고 올바른 원산지표시 실천이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는 방안이라 생각하므로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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