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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바로바로콜센터’ 발빠른 행정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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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바로바로콜센터’ 발빠른 행정실천
  • 이지희
  • 승인 2017.01.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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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바로콜 전화민원 1616건, 인터넷·모바일 민원 6006건 처리

[경기=동양뉴스통신] 이지희 기자= 경기 의왕시는 올해 민원단일화 창구 ‘바로바로콜센터’가 더 향상된 시민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운영하는 '바로바로콜센터'는 지난해 바로콜 전화민원 1616건, 인터넷 및 모바일 민원 6006건 등 2015년 보다 21% 많은 9500여 건의 불편 사항을 처리했다.

민원바로해결팀은 주차위반, 가로등 고장, 불법 현수막, 쓰레기 무단투기 등 각종 신고 사항 및 민원행정 문의 등을 시 홈페이지, 생활불편신고 앱 등으로 접수받아 처리했다.

또 생활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곳을 사전에 찾아내 시민불편을 방지하는 역할까지 수행하고, 소형 가전제품 수리, 저소득층 난방시설 점검 및 수리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꼭 필요한 생활공구 무료대여 서비스를 시작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해소하는 발빠른 행정을 실천했다.

민원바로해결팀은 올해 순찰 적발사항을 즉시 스마트폰 앱에 등록해 처리 담당자가 바로 볼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고, 야간과 주말 등 취약시간대 순찰도 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더 빠른 불편사항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인 시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처리해서 대민행정 만족도 및 신뢰도를 높이고 희망찬 미래도시 의왕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생활불편 사항을 알려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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