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구간 영농폐기물·쓰레기 수거 등
[경남=동양뉴스통신] 문경보 기자 = 경남 함양군 병곡면은 16일 설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월암삼거리부터 백전면 물나드리에 이르는 약 6㎞구간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17일 면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면 새마을협의희(회장 윤주식·부녀회장 이점자)와 병곡면 직원 등 50여명이 추운 날씨에도 도로변으로 나가 각종 영농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용춘 면장은 “매년 주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지역 내 다양한 행사가 있을 때마다 솔선수범하며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는 새마을협의회분들, 직원여러분 정말 수고 많았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환경정화에 힘써주는 여러분 덕분에 귀성객들이 면이 더 없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히 쉬어갈 수 있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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