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7~30일까지 시교육청 산하 452개 학교 및 17개 소속기관의 주차장을 공사 등으로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무료로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무료개방은 설 연휴 귀성객 등으로 주택가 주변에 주차난이 가중되는 시기에 귀성객 및 주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한 조치이므로 연휴 동안에는 귀성객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24시간 주차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주차장 이용 시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어린이 안전사고예방, 학교시설물 훼손,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