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최우선 안전·보건 문화 정착 노력 ‘성과’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종철)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릴 '제2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18일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안전하고 맛있는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수질관리 강화 및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을 통한 수돗물 품질 고급화,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경영개선으로 상수도 건전재정 확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보건 문화 정착 노력 등을 높이 인정받았다.
또 지난해 적극적인 경영개선으로 108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감소시켰으며, 특·광역시 최초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 시행, 기장해수담수화 병입수의 국제위생재단(NSF) 및 미 식품의약국(FDA) 품질인증 등의 성과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전국 1위 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종철 본부장은 “모든 경영 활동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경영 목표 아래 올해 음용률 제고를 위한 ‘시형 물복지 순수시대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과감한 선제적 투자를 통한 대 시민 수돗물 신뢰도 회복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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