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 울산시는 오는 22일까지 여행박사(대표이사 황주영)와 함께 항공을 연계한 여행상품 및 홍보콘텐츠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업무협약 이후 올해 첫 방문지로 시를 선택한 여행박사는 ‘울산 방문의 해’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의 관광지에 대한 기대가 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울산공항을 이용한 여행상품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번 팸투어에 여행박사 관계자 등 모두 4명이 김포공항에서 항공편으로 시에 도착해 시인 겸 방송작가인 이병률씨와 함께 주요 관광자원인 대왕암공원, 울산대교 전망대, 고래문화특구, 태화강 떼까마귀 군무 및 십리대숲 등을 둘러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울산 방문의 해’를 통해 국내·외 울산관광에 대한 홍보와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다양한 여행상품을 여행사와 개발해 많은 여행객이 시를 방문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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