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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항만公-SM그룹, 투자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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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항만公-SM그룹, 투자양해각서 체결
  • 한규림
  • 승인 2017.01.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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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 사옥 건립, 경제 활성화 적극 기여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시장, 우예종 시항만공사 사장,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투자양해각서를 통해 SM그룹은 SM상선의 사옥을 시에 건립하고, 환적화물 등 부산항 물동량 확대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시 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 할 계획이다.

시와 시항만공사는 SM상선의 본사사옥 건립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북항재개발지역 부지분양 등 필요사항에 대한 행정·재정적인 지원과 함께 국내·외 화주의 신뢰도 확보와 컨테이너터미널, 물류장비, 선박금융 등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서 시장은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은 국적 원양선사 본사유치를 위한 첫 단추를 끼운데 의미가 있으며, 향후 해운기업 집적화를 통해서 시가 글로벌 해양수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사이전 인센티브 도입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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