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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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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나서
  • 이천수
  • 승인 2017.01.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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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창원시청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는 19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이용객들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백화점, 여객버스터미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민·관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담당부서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건축사회,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관할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분야별 전문가들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에 대한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여 추진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물 구조체 및 마감재의 안전성, 전기·기계·소방 설비 등의 안전 관리상태, 비상연락망 정비 등 재난대응체계 구축 상태 등이며, 안전점검 결과, 안전관리 상태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 본격적인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보완완료하고,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권경원 시 시민안전과장은 “민족고유의 설명절, 시민뿐만 아니라 시를 방문하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점검·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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