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종 11세트 제작, 현장·택배 주문 가능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하동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하동시장과 공동으로 품질 좋은 상품으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제작·판매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설에 하동시장에서 제작·판매되는 선물세트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우세트, 소 갈비찜, 어류세트, 참기름세트, 김세트, 과일세트, 찹쌀떡, 김·멸치세트 모두 8종 11세트다.
어류세트는 민어조기·서대·명태포·배다구 등이 들어있는 3종 세트로 구성됐으며, 참기름은 2병짜리 1세트, 김은 200장 1세트, 과일은 배·사과 혼합 1세트, 김·멸치 1세트, 찹쌀떡 1세트, 한우 1세트, 소 갈비찜 2세트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설 명절에는 하동시장 내 식육점의 소고기세트와 시장 내 맛집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소 갈비찜 세트가 새롭게 준비됐다.
이들 선물세트는 주로 하동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산물로 제작됐으며, 하동시장을 통해 판매되는데 설 연휴 전날까지 현장주문이 가능하고 택배주문도 받는다.
선물세트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군청 경제수산과 시장육성담당부서(055-880-2823)나 하동시장번영회(055-884-23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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