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 기자 =강원 원주시는 다음달 6일~3월 3일까지 2017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조사대상은 관내에서 1인 이상 종사자를 두고 산업 활동을 하는 시의 모든 사업체다.
시가 채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총 15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평가, 기업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시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고 강조하면서,“지역 경제발전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체 대표자 및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