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 기자 =강원 삼척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전통시장상품권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설 성수품의 주요품목에 대한 수급상황을 집중관리 하고,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집중 지도점검 하며 설 명절 기간 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 요금 등의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중점관리 25개 대상품목(사과, 배, 밤, 대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등)에 대해 물가동향 모니터를 실시해 수급 불균형 제수용품의 출하물량을 조절하고, AI로 인한 가격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달걀의 매점매석 등을 특별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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