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하동군은 20일 UAE 두바이 왕실기업 자회자 DUKO(두바이코리아) 책임자와 DUKO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로아유통 대표 일행이 군을 방문해 윤상기 군수와 면담하고 하동녹차연구소 가공공장을 둘러본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동 유기농 수제차의 왕실 공급을 위해 수제차를 제조하는 하동녹차연구소 가공공장의 실태파악에 나설 예정으로, 이를 통해 하동녹차의 두바이 수출 전망을 밝게 했다.
DUKO는 UAE 두바이 지배가문인 알 막툼 가 소유의 알 파자 그룹(Al Fajer Group) 국내 자회사로 한국제품의 두바이 공급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서울시 광진구에 소재한 로아유통은 지난해 12월 DUKO와 국내 우수 제품 500만달러 규모의 두바이 왕실 단독공급 권한을 갖는 파트너십을 체결한 중견 유통무역상사로, 향후 1000억원 규모 국내 제품을 알 파자그룹과 두바이 왕실에 공급하는 ‘수출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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