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도서관 북멘토 등 8개 사업 65명 채용 예정
[서울=동양뉴스통신]서민선 기자=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3일~다음달 10일까지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공공서비스 분야에서의 근무경험과 역량 강화를 위한 취지의 디딤돌 일자리 ‘청년 뉴딜일자리 사업’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8개 사업에 65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참가자들은 구립도서관 북멘토, 스쿨 맥가이버, 장애인복지시설 서포터즈, 장애인유니버셜디자인 구성단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만 18~39세 미만의 시 및 구에 거주하는 청년 미취업자이며, 근무시간은 1일 6~8시간 전일근무, 4시간 파트타임 근무로 가능하며 시급은 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8200원이다.
신청은 신청서, 자격증 등 필요 증빙서류를 지참해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구청 관련부서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업무별로 근무기간·시간, 자격조건 등이 상이하므로 미리 요건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구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청년들에게 공공서비스 분야에서의 다양한 근무경험과 직무역량을 한층 강화하고자 구의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들을 추가로 포함해 ‘청년 뉴딜일자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2-2620-48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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