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발표, 추진사업 설명회 등 진행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 = 부산시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4일 오후 3시 시조선기자재공업협동조합 회관에서 시연구개발특구의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새롭게 개편되는 시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시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1부에서는 시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추진경과 및 우수성과를 발표하고 지난해 하반기 등록된 12개 연구소기업의 현판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며, 2부에서는 올해 시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시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은 총 121억1000만 원의 사업비로 기술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 공공연구기관 및 연구소기업 대상으로 특구연구성과 사업화, 연구소기업·창업성장지원 분야에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병수 시장은 “시연구개발특구를 지역 내 기술창업문화의 핵심거점으로 구축하고, 특구 내 기업이 성장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전략을 추진하는 등 향후 연구소기업, 스타트업과 같은 기술기반 기업 육성을 위한 시 협력사업을 확대 지원해 지역 기술창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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