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기반 시 스마트시티 구현' 목표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 울산시는 23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ICT 기반의 시 스마트시티 구현’이란 추진목표 아래 정보화위원회(위원장 김선조 기획조정실장)를 열어 올해 ‘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시에 따르면, 297억 원이 투입되는 6개 분야 53개 사업의 분야별 중점투자 사항은 ‘지능형 융·복합 도시정보 인프라 조성 분야’ 99억4300만 원, ‘최첨단 시형 스마트시티 구현 분야’ 90억 2300만 원, ‘클라우드 기반 선진행정 추진 분야’ 63억6100만 원 등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사이버침해 대응 및 정보보호 강화 분야’ ‘시민 중심의 맞춤형 디지털 정보 제공 분야’ ‘고품격 정보문화 확산 및 격차 해소 분야’ 순이다.
김선조 기획조정실장은 “미래 성장 동력을 견인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ICT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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