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탁정하 기자=경기 여주시는 오는 31일까지 한글시장 상점가, 제일시장 일대에서 설 명절을 맞아 시 소비자 단체 및 물가모니터 요원, 관계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물가 안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AI여파로 인한 계란수급 불안정과 가격상승, 명절을 앞두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을 해소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을 위해 실시했다.
시는 물가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정하고 설 명절 성수품의 가격 및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지역경제과, 농정과, 축산과 합동 지도·단속반을 운영해 원산지 표시 및 가격안정 홍보·계도와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진행되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인서비스업에 대한 물가안정 동참요청과 지역물가 안정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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