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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자연생태관, 설 맞아 전기·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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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자연생태관, 설 맞아 전기·체험프로그램 운영
  • 김인미
  • 승인 2017.01.25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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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천 어류·곤충류 체험, 가족영화상여 등 진행
(사진= 전주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김인미 기자= 전북 전주시는 오는 27~30일까지(설 당일 제외) 전주자연생태관이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쉬리와 수달 등 전주천의 어류 및 곤충류 체험·전시, 가족영화상영 등 전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을 맞이해 기획전시실에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관람객을 위해 흥미 있는 샌드피쉬 외 15여 종의 양서류와 파충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2층 영상실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 자연생태관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미니언즈’와 ‘가디언의 전설’ ‘굿다이노’ 3편의 가족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시는 자연생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관람을 돕기 위해 해설사 양성교육을 이수한 생태해설사를 1일 3명씩 상시 배치해 자연생태관 전시물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 및 안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전주자연생태관이 앞으로 전주천과 치명자산(승암산) 등 잘 가꿔진 주변 자연생태 자원과 한옥마을 등 전통문화자원 등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충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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