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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公,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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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公,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 윤용찬
  • 승인 2017.01.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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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대구시설공단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015년 대비 3등급 상승한 2등급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6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시책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기초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국‧공립대학, 공공의료기관, 공공기관 등 총 26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까지 1년간 실시한 각급 기관의 반부패 청렴정책 이행실적을 평가한 것이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창립 이후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5년 대비 3등급 상승(5등급에서 2등급)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특히, 2015년 대비 3등급 상승은 전체 266개 기관 중 공단을 포함해 8개 기관에 불과하다.

공단 관계자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과제 및 반부패 수범사례의 전사적 확산, 청신호 프로젝트와 청렴 옴부즈만 도입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등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김호경 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1위,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욱 청렴한 조직, 일류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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