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소비자상담센터는 전년 ‘1372 ’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은 77만 9335건으로 2015년 대비 4.5%했다고 31일 밝혔다.
상담이 많은 품목은 휴대폰·스마트폰, 이동전화서비스, 헬스장·휘트니스센터, 정수기대여, 초고속인터넷 등의 순이다.
상담 증감 상위 품목은 2015년 대비 상담 증가폭이 큰 품목은 에어컨 , 공기청정기, 항공여객운송서비스, 중형 승용자동차 등의 순이다.
반면, 2015년 대비 상담 감소폭이 큰 품목은 백수오제품, 휴대폰·스마트폰, 택배화물운송서비스, 상조서비스등의 순이다.
특수판매 관련 상담은 21만 5451건으로 전체 상담의 27.6%이며, 유형별로는 ‘전자상거래’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고, 방문판매, 전화권유판매, TV홈쇼핑 등 있다.
2015년 대비 ‘전자상거래’ 관련 상담이 증가한 반면, TV홈쇼핑, 전화권유판매, 방문판매 상담은 감소했다.
품질, 계약해제·해지·위약금, 계약불이행, 청약철회 등의 순으로 많았으며, 2015년 대비 무능력자계약, 약관, 안전, AS불만, 표시·광고 관련 상담이 증가했다.
소비자 연령 확인이 가능한 상담 42만 4092건 중 30대가 14만 1717건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50대, 20대 등의 순으로 많았고, 인구 만명당 소비자상담 건수는 서울시, 대전시, 경기도 순으로 많았다.
전년 상담 중 64만 2495건은 소비자분쟁 해결기준 및 관련법규 등 소비자정보를 제공해 소비자의 자율적인 피해해결을 도왔고, 자율적인 해결이 어려운 사업자와의 분쟁은 소비자단체 및 지자체의 피해처리와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분쟁조정을 통해 처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