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러시아 청소년 20명이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1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한류의료관광캠프에 참여해 청소년과 참가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오는 11일부터는 2차 의료관광 캠프에, 내달 9일부터는 3차 의료관광 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차 캠프는 1차 캠프 참가자의 만족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한방테라피 체험, 치과스케일링, 한복 및 전통예절 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 템플스테이체험 등을 보완‧발전시켜 운영할 예정이다.
이 캠프에는 러시아 청소년 20명이 항공료 및 체재비, 의료비 등을 자체부담하고 참여하묘, 청소년검진(충남대병원), 치과진료(선치과병원), 한방쿨테라피체험(아일린의원), 한글교육(한남대 한국어학당) 과학투어, 오월드, 신탄진 로하스 수영장, 세종시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공주 템플스테이, 제천의 수상레포츠 체험, 강원 영월 동강래프팅 등으로 2주간 진행된다.
특히 돌솥비빔밥, 불고기 등 한국 음식에 대해 선호도가 높아 체류일정에 따라 한국음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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