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닝장, G·X운동실, 휴게실, 샤워실 등 설치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 울산시는 내년 3월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북측 2층 유휴공간에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한 총 27억9000만 원을 투입해 1730㎡ 규모의 헬스장을 조성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운동장에는 시체육회, 울산시설공단 등 모두 8개 기관·단체가 입주했으며, 헬스장에는 스피닝장, G·X운동실, 휴게실, 샤워실 등이 설치된다.
시는 운동장 주변으로 아파트 밀집지역이 형성돼 있어 접근성이 우수해 운동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더불어 헬스장을 이용하는 아파트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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