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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한국생산기술硏, 중소기업 생산기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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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한국생산기술硏, 중소기업 생산기술 지원
  • 정봉안
  • 승인 2017.02.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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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애로기술 신청 받아 필요 기술 현장 맞춤형 지원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 울산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본부장 김억수)는 오는 28일까지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지속적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 맞춤형 생산기술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울산지역 부품소재 중소·중견기업의 애로기술을 신청 받아 필요로 하는 기술을 현장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올해는 총 8억 원의 사업비로 기술지원 60건, 기술지도·상담 90건, 기술정보제공 43건을 지원한다.

기업이 필요한 기술지원을 연구원에 신청하면 단순기술지도의 경우 전문가 선정 후 바로 지원하고, 고급기술지원의 경우 평가위원회를 통해 3000만 원 이하의 현물 및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지원 접수를 희망 기업은 방문, 우편, 이메일(lis0506@kitech.re.kr) 등의 방법으로 접수가 가능하고, 신청서류는 연구원 홈페이지(http://www.kitech.re.kr) 사업공고 메뉴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52-980-66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석겸 산업진흥과장은 “울산지역 주력 제조 산업의 저변에 있는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선진형, 미래형 첨단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는 물론 기계부품의 고부가가치 부품개발로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선도하고 조선 산업 등 침체된 지역 제조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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