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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원 등 4개 시설에 녹색복지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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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원 등 4개 시설에 녹색복지 숲 조성
  • 육심무 기자
  • 승인 2013.07.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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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0일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6억7000만원의 예산으로 유성구 학하동 신생원 등 4개 시설에 녹색복지 숲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신생원과 대덕구 대화동 다비다의집,서구 산직동 경일복지원, 동구 하소동 대전시립 제2노인전문병원에 시설 이용자와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복지숲 조성을 진행하고 있다.
 
신생원은 평소 자유로운 외부 출입이 제한된 환자들을 위해 폐쇄된 건물 내 중앙부분 600㎡에 ‘정신치유를 위한 힐링 공원’을 조성하고, 외부에는 인접 산림 내 자연적으로 형성된 등산로를 정비한다.
 
지상에 녹지로 조성할 만한 공간이 부족한 다비다의집은 입소자들의 접근이 쉬운 옥상부분에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산림청 녹색사업단으로부터 녹색자금 15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천양원(유성구 장대동)과 성애요양원(서구 관저동), 은혜요양원(중구 어남동), 후생학원(서구 정림동), 성우보육원(대덕구 연축동), 금성노인요양원(동구 상소동), 대전노인요양원(동구 가오동), 벧엘원(동구 인동), 실버랜드(중구 어남동), 혜생원(서구 복수동)에 녹색복지공간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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