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28일까지 수영장 보수·수질정비 등 시설정비
[경남=동양뉴스통신] 문경보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오는 14~28일까지 시설정비를 위해 군민건강 증진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함양국민체육센터를 임시휴관한다.
1일 군에 따르면, 함양읍 백연리 스포츠파크조성지내 2768㎡의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자리한 함양국민체육센터는 2014년 5월 개장했으며, 1층에는 수영장과 유아풀장·체온조절탕 등이, 2층에는 헬스장·체력측정실·다목적실 등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군은 휴관기간 샤워 방수 공사, 수영장 내부 출입문 보수, 수영장 물 교체, 수영장 정수시설 여과재 교체, 국민체육센터 하자보수기간 만료 전 하자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함양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헬스장 등 일평균 500여명이 이용하는 군민건강 증진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며”며 “성수기전 시설 정비를 완료해 안전하고 깨끗한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국민체육센터는 오는 8~9일까지 수영강습 회원 50명을 모집하며, 추첨은 10일에 하고 개강은 다음달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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