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전역 확대, 시청 바로콜센터 병행 운영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달부터 동래, 금정구 등 8개 구에서 시 전역으로 콜센터 상담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기존 대표번호(121)과 시청 바로콜센터(120)을 일원화 및 병행 운영한다.
1일 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서비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오후 6시 30분까지이며 이용방법은 120 또는 121로 전화를 걸면 ARS안내멘트와 함께 시정상담 1번, 상수도 2번, 외국어서비스 3번으로 선택해 상담할 수 있고 상수도 전문 상담원 연결 시 수도요금 조회 및 납부, 불편사항 신고 등이 가능하다.
시상수도사업본부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상수도 전문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심층상담 및 민원처리까지 가능한 점에서 시민편의 중심의 서비스라 할 수 있고 실시간 문자 및 모바일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젊은 고객층의 만족도까지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철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콜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고, 고객만족을 넘어서 고객감동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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