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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캐나다 해외캠프단 현지 소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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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캐나다 해외캠프단 현지 소식 전해
  • 박용하
  • 승인 2017.02.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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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일정 마치고 2박3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 등 방문
캐나다 해외캠프 열공중 (사진=함평군청 제공)

[함평=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달 10일 캐나다 벤쿠버로 해외캠프를 떠난 학생들이 현지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차 시험을 통과한 성적우수자 초등생 6명과 중학생 14명은 현지 홈스테이를 하면서 명문사립학교 정규수업에 참가하며 현지인들의 삶과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매일 오전 8시 50분~오후 5시까지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일정에 맞춰 다양한 영어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스탠리파크, 빅토리아 등 관광지를 둘러보며 문화와 역사를 익히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지난달 20일 캐나다 한인회관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교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캠프단은 현지시각으로 이날 오후 수료식을 끝으로 벤쿠버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2박3일 일정으로 미국 시애틀로 이동해 마이크로소프트사, 워싱턴대학 등을 탐방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역발전 원동력을 갖기 위해 마련한 해외캠프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며 “캐나다에서도 우리 학생들의 실력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하루하루 영어 실력이 향상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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