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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임 경제부지사 우병윤 정무실장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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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임 경제부지사 우병윤 정무실장 임용
  • 윤용찬
  • 승인 2017.02.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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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경북도는 최근 공모절차를 거쳐 신임 경제부지사에 우병윤(58) 정무실장을 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신임 우 경제부지사는 최근 어려운 정국 상황 속에서 국책사업과 도정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김관용 지사의 정책적 이해도가 높은 내부 공무원 출신으로 업무 추진력과 역량을 두루 갖춰 도의 새로운 경제사령탑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제19회 기술고시 출신으로 1984년 공직에 입문한 뒤 도 농림국 근무를 시작으로, 도 산림과장, 비서실장, 공보관, 환경해양산림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안전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더불어 도 초대 정무실장을 맡아 중앙정부와 도의회, 정당, 사회단체 등 업무를 총괄하면서 굵직한 도정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했으며, 군위부군수, 영주부시장, 경주부시장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 능동적인 업무처리로 현장행정의 경험도 충분히 쌓아왔다.

우 경제부지사는 "국내·외 상황이 엄중한 시기에 경제부지사라는 중책을 맡게 돼 개인적인 영광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사의 도정방향을 잘 뒷받침하고 4차 산업혁명 주도와 신산업발전, 첨단 중소기업 육성,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모두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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