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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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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수료식 개최
  • 이정태
  • 승인 2017.02.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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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남도청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도는 미래농업을 선도할 신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정예인력 육성과 국제적 감각 향상으로 시장개방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실시한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

도에 따르면, 3일 경상대를 시작으로 오는 9일 부산대(밀양캠퍼스), 10일 경남과기대에서 개최하며, 대학별 수료인원은 경상대 6개 과정 100명, 경남과기대 3개 과정 60명, 부산대 밀양캠퍼스 3개 과정 52명으로 총 212명이 최고농업경영인으로서의 자격을 얻었고 그 중 10명이 도지사 상을 수여받는 영광을 누린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농어촌진흥기금 우선 지원, 농업마이스터대학 우선 선발 및 대학별 동문회 가입과 품목별 스터디그룹 결성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지역농업 선도요원으로 육성하고 교육 수료자 농장을 현장실습교육장으로도 활용한다.

조규일 도 서부부지사는 3일 경상대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수료식에 참석해 경남미래 50년 성장기반 구축 사업과 FTA 대응 경남농업 경쟁력 강화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무한경쟁 시대에 창조성과 전문성을 갖춘 농업 전문인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최고농업경영자로서 우리 농업‧농촌발전을 견인할 지역리더로 미래농업을 개척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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