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15:38 (월)
권선택 대전시장, 청년정책 소통 강화
상태바
권선택 대전시장, 청년정책 소통 강화
  • 정효섭
  • 승인 2017.02.05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들과 밤새토론 개최 등
권선택 대전시장(사진=대전시청 제공)

[대전=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6일 오후 7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중앙로 캠퍼스에서 지역청년과 시 공무원이 모여 대전 청년정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청춘소통 밤토(밤새토론)’을 개최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청춘소통 밤토’는 권선택 시장과 청년정책 관련 실·국장들이 모두 참석하며, 지역 주도의 행사가 아닌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청년행사의 일환으로서 토론의 주제, 행사 진행 방향 등을 청년들이 직접 제시하고, 구성했다.

특히, 청년들의 퇴근시간, 활동시간 등을 고려해 오후 7시에 개최함으로써 제한시간 없이 밤샘 토론 형태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기존의 청년 소통 교류의 자리와는 달리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되도록 준비했다.

시는 앞으로 청년들의 이야기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과 청년소통의 자리를 지속 마련할 계획이며, 오는 22일 ‘대전 청년 정책 네트워크(대청넷)’를 구성해 청년대전선포식을 시작으로 청년과 시정이 함께 가는 정책의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하게 할 예정이다.

최시복 시 정책기획관은 “청년정책은 청년이 함께 만들어 가야 그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좀 더 다가가고 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