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예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집중력 및 사회성 향상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월 15일 까지 주 2회 10회기로 운영할 예정이다.
미술과 놀이를 활용한 집단 상담으로 집단 안에서 자신의 문제행동 원인 및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문제해결 방법을 탐색하고 터득해 나가는 실천적 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의력 부족 및 과잉행동, 공격적 행동, 사회성 부족 등의 문제로 올바른 친구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집단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과 성공경험으로 예비 초등학생들의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더욱 더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