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 터전 만들기
[경기=동양뉴스통신]정기현 기자= 광명시는 올해도 시민들의 생활터로 찾아가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아파트 등 시민들이 밀집돼 있는 장소에서 건강 캠페인, 금연 클리닉 등 시 보건소의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 속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고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한진아파트(광명동), 철산도덕파크타운 아파트(철산동), 신촌 휴먼시아2단지 아파트(소하동) 대상 건강정보 전파 및 건강문제 해결 참여를 통한 건강리더 육성, 걷기 인식 유도를 위한 건강계단 설치, 전문 운동강사를 통한 바디라인 만들기 운동교실·걷기동아리 운영, 이동 금연클리닉, 건강 요리교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3개의 생활터 외에 종합사회복지관, 동 주민센터, 경로당과 연계해 대상자를 더욱 확대하고, 장소를 공유하는 등 시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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