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 기적의도서관은 이번 달 둘째 주부터 도서관 냉·난방기 교체공사를 실시하며 어린이 이용자 안전을 위해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휴관한다고 밝혔다.
휴관기간 중 도서대출 이용은 할 수 없으며, 기존 대출도서 반납기한은 3주간 연장된다.
임영택 순천시 도서관운영과장은 “노후된 냉·난방 기기를 교체하고 강당 화장실을 정비하는 등 도서관 환경을 개선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좀 더 안락하고 쾌적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서관 문화교실과 각종 행사가 시작되는 다음 달 이전에 공사가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miracle.sc.go.kr)를 확인하거나 기적의도서관(061-749-8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