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 목포시는 9일 오전 10시 '제1회 시 도시재생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위원회는 시 도시재생선도지역사업 관련 주요시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관으로 2015년 도시재생사업의 추진과 함께 발족돼 시 공무원 4명, 시의회 5명, 민간 전문가위원 10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공고 중인 ‘시 도시재생활성화 주민 제안‧공모사업’ 공고에 접수된 ‘시네타워 복합문화공간 조성’ 외 5건의 주민제안공모사업 제안서를 심의했다.
마을에 대한 관심과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주민제안사업 공고는 오는 6월 30일까지로 문화, 환경,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자유로운 공익사업이 아이템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재생선도지역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서 주민들의 추가적인 제안공모사업 제안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사업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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