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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다중이용시설내 유통식품 특별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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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다중이용시설내 유통식품 특별 지도점검
  • 노승일 기자
  • 승인 2013.07.15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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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부정불량식품 유통 근절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민의 이용이 많은 백화점, 대형식품할인매장과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내 유통(조리)식품판매업소 88개소에 대해 15일부터 26일까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식품판매업소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행위 등이며, 조리식품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목적 보관 및 냉장(냉동)식품의 적정보관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개인 위생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지도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제품 압류 및 폐기는 물론 행정처분 등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
 
시 맹준식 위생지도담당은 “앞으로도 식품 위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이용이 많은 식품판매업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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