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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레드닷 디자인상 5개 작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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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레드닷 디자인상 5개 작품 수상
  • 김승남 기자
  • 승인 2013.07.15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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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재개발원 ‘비전홀’ 3관왕 달성 쾌거
 

 
▲ 현대차그룹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사진/현대기아차)     © 김승남 기자

 
 
현대차그룹이 15일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알렸다.

그룹에 따르면  ‘2013 레드닷 디자인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에서 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 내에 위치한 ‘비전홀(Vision Hall)’이 ▲이벤트 디자인 부문 본상, 영상작품 ▲TV, 영상, 애니메이션 부문 ▲기업 영상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아차 또한 스포티지R과 카렌스의 모바일 앱이 ▲모바일 앱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현대차그룹은 총 4개 부문에서 5개 작품이 수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레드닷 디자인상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에 의해 매년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각 분야별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2013 레드닷 디자인상’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에는 총 21개 부문에 전세계 43개국 6,8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돼 각 부문별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제품 디자인 외에도 임직원 및 고객과 소통하는 다양한 접점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에 감성과 예술을 입힐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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