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양식어업, 어가 주택 매입 등 지원
[경북=동양뉴스통신]박춘화 기자= 경북 경주시는 이달말까지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수산업, 어촌비즈니스업) 및 주택마련 자금을 지원사업에 신청 접수를 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사업대상자는 1년 이상 도시에 거주하다가 읍·면 어촌지역으로 이주한 자로 관련지침에 따라 대상자를 선발하며, 지원 분야는 어선·양식어업, 수산물 가공유통 등 수산분야와 어촌관광, 해양수산레저 등 어촌비즈니스 분야의 창업자금 지원과 어가 주택 매입·신축·리모델링을 위한 주택마련 지원이다.
창업자금은 세대 당 3억 원 한도 이내이고, 주택마련 지원자금은 세대 당 5000만 원 한도 이내로 금리는 연 2%이며,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구중모 해양수산과장은 "어촌지역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 및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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