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는 17일 안상수 시장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던 중 솔선수범 정신으로 타의 모범이 된 소방공무원과 환경미화원 등 2명의 공무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창원소방서 봉곡119안전센터 소속 최경식(27) 소방사는 지난 5일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것을 비롯해 2015년 임용 이후 1년 동안 심정지환자 3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으며, 마산회원구 환경미화과 소속 환경미화원 정성하(39)씨는 시민이 잃어버린 940만원의 돈 봉투를 습득해 주인을 찾아줬다.
안 시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애써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기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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