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을 위함은 물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과 연계해 태양광발전시설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총사업비 1억 4400만 원을 투자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보급함으로써 에너지 비용을 절약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홍보에 목적이 있다.
태양광 발전시설 45kW을 보급함으로써 이산화탄소 3만 9600kg 절감효과는 물론 신재생에너지가 친환경 미래에너지로 자리를 잡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태양광 발전시설 보급장소는 동부도서관, 안덕생활체육관, 안덕청소년문화의집으로 오는 5월중 설치 완료예정이며, 전기사용량이 평균 35%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에서는 지금까지 공공, 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설 보급은 17개소에 611kW(CO²537, 680kg 절감효과)설치했으며, 향후 경로당 등 공동이용시설에도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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