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기술 청년창업 지원사업, 창업스타기업 육성사업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 울산시는 다음달 3일까지 청년실업 해소와 창업기업의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17년 지식기술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창업스타기업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사업비 총 5억2000만 원이 투입되고, 지식기술창업센터 7기 입주기업 15개사 및 창업스타기업 7개사를 선정, 기업별 지원 로드맵에 따라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한다.
지식기술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지원 자격은 18~39세까지, 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시에 주소를 두고 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창업개시 1년 이내인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심층면접평가를 통해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 총 2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창업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유망창업기업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 3차 현장실태조사 과정을 거쳐 선정, 총 3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기업지원사업관리시스템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테크노파크 누리집 또는 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052-219-85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망 창업기업을 조기에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소기업으로 육성은 물론 청년창업 지원시책의 성공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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