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전역군인 취업특강 개최
[서울=동양뉴스통신]서민선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장기간 군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진출하는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지원하고자 지역 소재 군부대로 일자리카페를 확대 운영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예비 전역군인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특강을 월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직무적성 찾기, 자기소개서 준비, 면접 스피치,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 등 실제 일자리카페에서 운영하는 특강 프로그램 그대로를 부대 안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
고용시장의 최신 동향을 짚어주는 다양한 테마의 취업특강은 예비 전역군인들이 사회적응력을 높이고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심각한 취업난 속에 전역군인의 취업 환경도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며 “부대로 찾아가는 취업특강이 사회복귀를 앞둔 군인들에게 성공취업의 의지를 북돋는 효과적인 교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일자리카페에서는 8개 취업포털의 우수 콘텐츠와 서울시 특화 콘텐츠를 총망라한 최신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인 취업특강과 1대1 취업상담을 개최해 청년층의 구직과정에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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